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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팀원이 당뇨병 '팀 노보노디스크' 투르드코리아 출전
팀원 전원이 당뇨병을 가진 선수로 구성된 프로 사이클팀 ‘팀 노보 노디스크(TNN, Team Novo Nordisk)’가 아시아 최고의 사이클 대회인 ‘투르 드 코리아 2016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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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 어려운 고혈압엔 '보톡스'가 정답?
여러 약을 한 번에 써도 잘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게도 치료의 길이 열렸다. 미용·성형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, 일명 보톡스가 주인공이다.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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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…후유증 없이 즐기는 법
따뜻한 기온과 길어진 해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다.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2년 250만 명에서 2013년 기준 476만 명으로 1년 만에 약 2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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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발목 삐끗했을 때 냉찜질·온찜질?
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. 야외활동과 함께 늘어나는 것이 바로 외상이다.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운동이나 보행 중 접질리는 발목 염좌. 스포츠 손상의 25%, 응급실 내원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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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포도엔 첨가당 없어…혈당조절에 특효"
▲ 제임스 페인터 박사 "건포도가 단 이유는 첨가당이 아닌 천연당 때문입니다" 27일 캘리포니아 건포도 운영위원회가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'건포도의 재발견'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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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생명과학 이브아르, 5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
LG생명과학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(YVOIRE)가 지난달 28~29일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과 해외 의료진을 위한 '아시아 마스터즈 코스'를 성황리에 마쳤다.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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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무서운 '여유증' 남성, 대책은?
남들보다 유독 돌출된 가슴을 가진 남자가 있다. ‘여성형 유방증(이하 여유증)’ 환자다. 가슴의 유선조직이 발달하거나 지방이 쌓여 마치 여성의 유방처럼 커진다.4명 중 3명은 양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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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절개 대신 입 통해 수술' 갑상선 치료 새 장 열었다
박 모(62,여성) 씨는 올해 초 병원에서 오른쪽 갑상선에 암을 발견했다. 수술이 필요한 상황. 하지만 목에 남는 흉터와 통증이 걱정돼 수술이 꺼려졌다. 그 때, 입을 통해 갑상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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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초액에 기생충까지...아토피가 뭐길래
아토피 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. 그러다보니 환자들 사이에서 황당한 치료법에 의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 잘못 사용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목초액, 감염병을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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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래가는 아름다움, 내성 없는 보툴리눔 톡신으로부터"
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주름을 없애기 위해 뱀독을 희석해 피부에 발랐다고 한다. 젊음을 위해 맹독(猛毒)도 마다하지 않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다. 뱀독 대신 ‘보툴리눔 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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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약 복용할 때 '급성 폐쇄각 녹내장' 주의
#. 김민희(가명·23·여)씨는 다이어트 기간 중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느껴 안과를 방문했다. 검사 결과 ‘급성 폐쇄각 녹내장’을 진단받았다. 복용하던 다이어트 약이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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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작은 암도 크게 퍼질 수 있다니
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환자가 수술대위로 오른다. 이미 마음의 각오가 되었는지 담담한 표정이다. "잠시만 그 자리에 앉아 있어요. 수술 절개 라인 디자인하게.....수술이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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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 알아서 조절 ‘전자피부’ 나왔다
당뇨병 환자들의 채혈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전자피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.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 김대형 연구위원(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)은 21일 “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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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게 정답 두 달 만에 모두 3~6㎏ 뺐다
다이어트·운동·금연·절주·외국어 학습 …. 연초에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. 그러나 첫 한 달은 열심히 하다가 2~3개월차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. 대한비만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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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경남지사 "껌이 아니라 금연보조제다"
“껌이 아니라 금연보조제를 씹었다.”홍준표 경남지사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제가 법정에서 경위의 제지에도 껌을 질겅질겅 씹었다고 하는 언론의 보도를 보고 글을 올린다”며 이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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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,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
인간의 욕망 중 먹는 즐거움만 한 게 있을까. 하지만 생존을 위해 획득한 식욕은 조물주의 ‘선물’이면서 한편으론 ‘저주’일 수 있다. 절제가 따르지 않는 식욕은 식탐이어서다. 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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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,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
인간의 욕망 중 먹는 즐거움만 한 게 있을까. 하지만 생존을 위해 획득한 식욕은 조물주의 ‘선물’이면서 한편으론 ‘저주’일 수 있다. 절제가 따르지 않는 식욕은 식탐이어서다. 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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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미끄러졌는데 척추 골절, 뼈가 텅빈 탓
일러스트 강일구 ilgook@hanmail.net 김모(51·남)씨는 얼마 전 집안에서 넘어졌다. 살짝 미끄러진 것이라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. 하지만 넘어진 후 보름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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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자 10명 중 7명 포기…정부, "내년 인센티브 강화"
국가 지원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연시도자들의 10명 중 7명이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들 중 76%는 상담 진료 2번 만에 그만뒀다. 보건복지부는 ”금연치료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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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 기울이면 상담 전화번호가 ‘짠’~ 금연 의지 ‘모락모락’
10일 서울 중구에서 LOUD의 금연 안내 종이컵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. 종이컵 안에는 금연상담전화번호가 적혀 있다. 안태영 사진작가 201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연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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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단둥 호시 잡아라” 북 무역상 400명 몰려 호텔 동나
15일 중국 국경 도시 단둥에서 제4회 북·중 국제박람회와 자유무역구인 ‘호시(互市)’ 개설 기념식이 열렸다. 사진은 북한의 농산물·해산물·공예품·옷·신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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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16만 명 붐빈 금연클리닉 요즘 3만 명
올해 1월 담뱃값 인상의 충격이 점차 약해지면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줄고 있다.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가 1월 16만1868명으로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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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금연 효과 없는 담뱃값 인상, 어쩔 셈인가
지난해 말 서민 증세라는 비난 속에서도 담뱃세 인상이 힘을 받은 것은 가격을 통한 금연정책으로 금연 효과를 높여 국민 건강을 증진한다는 논리 때문이었다. 당초 보건복지부는 담뱃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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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“전자담배, 금연보조제로 광고는 부적절”
한국보건의료연구원(NECA)은 6일 전자담배에 대해 “담배에 비해 적 지만 발암물질이 검출되며, 담배에 없는 유해성분이 포함될 수도 있다”며 “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로 광고하는 것은